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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여행, 숙소가 난바라면? 난바 근처에 있는 볼만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여행 2023. 2. 9. 16:14

    오사카에서도 손 꼽히는 번화가, 난바. 난바에는 숙소도 먹거리도 관광지도 많다. 난바는 오사카 남부의 중심지로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직통열차가 정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오사카 여행을 하게 되면 남바에 숙소를 잡는 경우가 많다. 숙소를 난바로 정했다면 난바 근처에 볼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도톤보리
    • 호젠지 요코초
    • 신사이바시
    • 난바야사카신사
    • 구로몬시장
    • 닛폰바시덴덴타운




    도톤보리

    다채로운 간판과 눈을 부시게 하는 빛과 디자인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도톤보리. 거대한 게와 복어 조형물, 드럼을 연주하는 마네킹, 도톤보리 거리의 맛집들의 흥미로운 간판을 볼 수 있다. 골목 골목 맛집들과 쇼핑센터가 있어서 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호젠지 요코초

    도톤보리의 음식점거리를 지나면 뒷골목으로 호젠지요코초라는 음식점 거리가 있다. 호젠지라는 절 옆에 있는 거리라고 해서 호젠지요코초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 골목은 두사람도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아주 좁은 골목인데 노포가 많이 있어 이거리를 지나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 된다. 아주 유명한 가게들도 많아서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 상점과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상점가이다. 38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거리는 이미 에도시대부터 상점가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600미터 길이의 아케이드 거리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 곳에는 전통적인 기모노점, 서양의류 및 신발,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 패션 부티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상점가로 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쇼핑을 하고 식사를 즐긴다.

    난바야사카신사

    난바역에서 서쪽으로 8분 정도 걸으면 난바야사카신사라는 재미있는 신사가 있다. 9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고 전해지는 이 신사의 특징은 바로 높이 12m나 되는 거대한 사자머리다. 눈은 조명, 귀는 스피커로 되어있고 입 속에서 전통무용 공연이 벌어지기도 한다. 

     

    구로몬시장

    구로몬시장은 오사카 현지 음식은 물론,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고기, 어류등 뭐든지 다 있는 시장이다. 원래는 난바의 음식점들이 식재료를 조달하는 시장이였으나, 지금은 일반인들도 가볍게 쇼핑을 즐길수 있는 가게가 많아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게 되었다. 구매한 생선은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볼수 있는 가게들도 있다.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센니치마에선 닛폰바시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며 난바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닛폰바시덴덴타운

    구로몬시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닛폰바시 덴덴타운이 있다. 이곳도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가게가 많은 인기 쇼핑 관광지이다. 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다고 한다. 덴덴타운의 서쪽은 통칭 오타쿠의거리로 불리는 거리가 있어 피규어나 코스프레 상점, 메이드 카페가 모여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도보로 8분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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