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식 노트북 Framework

이미지출처 : 프레임워크

Framework는 지난 몇 년 동안 노트북 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장해 왔습니다. 그동안 노트북은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Framework 노트북은 부품을 모듈화해서 노트북의 업그레이드를 쉽게 하였습니다. 이 회사가 존재하는한 새로운 노트북을 계속 구입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모자란 부분을 업그레이드 하면 되니까요.

이 회사는 지속 가능성과 수리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두고 노트북과 부품을 만듭니다
Framework의 모델은 불량 RAM 교체, 키보드 교체 또는 포트 추가 등 쉽게 교체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몇 년마다 완전히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는 대신 기존 노트북을 유지하고 필요한 부분만 교체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 측면에 도움이 됩니다. 

최신 Framework 노트북 에는 다음 표준이 포함됩니다.

13.5인치 2256×1504 디스플레이(3:2 비율)
55Wh 배터리
1080p 웹캠
지문 인식기
1.3kg, 두께 16mm
3.5mm 헤드폰 포트
온보드 그래픽을 사용하여 i5-1240P에서 i7-1280P까지 스토리지, RAM 및 프로세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은 매우 평범해 보입니다. 부드러운 회색의 브러시드 알루미늄(50% 재활용)과 기어 로고는 세련되고

친숙하지만 MacBook Pro의 "프리미엄" 느낌은 부족합니다.

노트북을 열면 이제 친숙한 검은색 베젤과 은색의 검은색 키가 있습니다. 중급 및 고급형 노트북의 기본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화면 위에 카메라와 마이크 옆에 작은 스위치가 있음을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 스위치는 시스템에서 장치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단순히 덮개가 아니라 온/오프 스위치이며 매우 잘 작동합니다.

그것들을 켜고 끄면 실제로 OS에서 등록이 취소되고 다시 클릭하는 즉시 다시 나타납니다. USB 주변 장치를 꽂고 뽑는 것과 같습니다(아마도 시스템 내부에서 작동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스위치가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다는 것 말고는 아주 좋습니다. 실수로 스위치가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나머지 기본 노트북 항목은 예상한 대로입니다. 해상도가 다소 특이하지만 화면은 괜찮고, 전체 베젤을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 역할을 하는 지문 인식기는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키보드는 다른 노트북 보다 더 깊다고 하지만, 기계식이나 그와 유사한 것의 촉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노트북 키보드이며 얕은 키보드를 입력할 때 바닥을 치는 느낌이 싫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가 다른 노트북과 완전히 다른 부분은 스왑 가능한 측면 포트입니다. 노트북을 주문할 때 USB-C에서 USB-A, Micro SD, 이더넷, HDMI 및 최대 테라바이트의 이동식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만큼의 포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유일한 기본 포트는 3.5mm 헤드폰 포트입니다.

최저 구성의 경우 819달러로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노트북은 아니며 찾아보면 비슷한 가격에 더 나은 사양을 가진 노트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투자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3-4년 후에 다른 컴퓨터를 사지 않아도 되는 돈을 생각한다면 돈을 더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노트북 모듈화 제품은 지속적으로 출시 되었지만 너무 편의성을 강조한 나머지 가격이 비싸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프레임워크 노트북은 레고 같은 완전한 모듈식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과 편의성을 잘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